뮤지컬 '영웅' 박정아 "큰 도전, 많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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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웅' 박정아 "큰 도전, 많이 배웠다"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02.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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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가 뮤지컬 '영웅'의 막공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지난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막을 내린 뮤지컬 '영웅'에서 명성황후의 마지막 궁녀이자 비극적인 운명의 조선 여인 '설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절절한 감정 연기와 가수 출신다운 노래 실력, 섬세한 감성까지 삼박자를 골고루 갖춘 박정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박정아는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영웅을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 영웅은 스스로에게 큰 도전이었던 작품이자 매순간이 아쉽고, 많은 배움이 있는 작품이었다"며 감회를 밝혔다.

이어 "조국을 지키기 위해 싸워온 우리의 선조들을 떠올리고 대한민국을 더욱 사랑하게 만들어준 작품"이라는 뜨거운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영웅'의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정아는 오는 3월부터 지방공연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현재 그는 MBC 표준FM '박정아의 달빛낙원'에서 DJ로 활약중이다.

[사진=로네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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