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박은석, 유창한 영어대사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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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박은석, 유창한 영어대사 비결은?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02.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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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박은석의 능숙한 영어 대사의 비결이 밝혀졌다.

박은석은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에서 민효상 역으로 출연해 여러 번의 유창한 영어 발음을 선보였다.

과거 다수의 매체 인터뷰를 통해 전해진 바로는 박은석은 어릴적 미국으로 이민을 10년이상 거주했었다고. 22살, 연기자의 꿈을 위해 귀국한 그는 연기전공으로 대학에 진학해 발을 내딛었으나 당시 능숙하지 못한 한국어가 콤플렉스로 작용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자원입대였다는 놀라운 비화도 드러났다. 단체 생활에 놓인 환경에서 한국말이 보다 빨리 늘 수 있지 않을까 했던게 그의 생각이었던 것.

지난 27일 방송된 53회에서 효상은 "영어 발음 하나는 민군이 끝내준다"라고 말하는 삼도(차인표)에게 정통 유학파임을 어필하며 "맨해튼 본토발음"이라고 자랑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박은석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영 다음날인 27일부터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 합류한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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