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지난 14일 공개한 바이럴 영상 '투머치토커 박찬호가 조용해진 이유'가 런칭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20일 KB금융에 따르면 바이럴 영상에서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박찬호와 이승기가 오랜만에 다시 만났다. 재테크에 대한 고민을 하는 직장초년생, 설레는 신혼생활을 꿈꾸는 신혼부부, 퇴직 후를 걱정하는 중년의 아저씨에게 금융에 대한 투머치(Too much) 철학을 설파하는 박찬호가 KB금융의 서비스를 만나게 되면서 조용한 캐릭터로 바뀌게 되는 유머러스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KB금융의 디지털을 만나면서 생활이 쉽고 여유로워진다는 메시지가 내재된 것이다.

이번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투머치토커 박찬호의 이미지를 살려 KB디지털 금융의 편리성을 잘 전달했다는 평가가 쏟아진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귀에서 피가 날 때까지 말을 한다는 박찬호 선수가 KB금융을 만나 어떻게 금융을 쉽고 편하게 누리는지 보여줌으로써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기업의 메시지와 다양한 재미 요소가 결합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본편 영상에 이어 촬영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가 담긴 메이킹 영상도 조만간 KB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