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 Together' 함께 시작하는 희망의 100년 캠페인 전개
신한희망재단은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옥거리에 독립투사들이 즐겼던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독닙료리집'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독립투사들을 알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Hope Together' 함께 시작하는 희망의 100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많은 국민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특별사진전을 개최한 데 이어 매월 다른 독립투사들을 소개하는 광고 캠페인도 진행해왔다.
신한희망재단은 다음달 21일까지 약 한달간 익선동 한옥 거리에 총 30석 규모의 독닙료리집을 운영할 예정이며, 매장 한편에 당시 분위기를 재현한 포토존을 만들고 추억의 과자 등 주전부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로 결제 시 20%의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이용금액의 일부는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식 오픈 하루 전인 18일에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초청해 시식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신한희망재단 조용병 이사장과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독닙료리 메뉴 시식과 더불어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선조들의 노력에 감사함을 표하고 그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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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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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