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이하 ‘지도사회’)는 송파구청과 문정비즈밸리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과 육성사업 지원을 활성화하고, 경영·기술컨설팅, 정부사업 연계, 성장 코칭 등의 성공적인 공동 협력을 위해 7일 지도사회 김오연 회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정비즈밸리 중소기업의  성장 코칭 플랫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도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송파구내 문정비즈밸리 3000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안착과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송파구 관내 마을경영지도사가 경영컨설팅 및 기술컨설팅 제공, 정책 자금, 기술지원 등 정부지원사업과 연계, 중소기업의 역량강화 교육 운영, 문정비즈밸리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 및 육성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송파구 소재 모든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지도사회가 재능기부로 지원하는 전문적인 경영·기술컨설팅을 8월 16일부터 매주 금요일(14:00∼17:00)에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컨설팅 신청은 방문, 팩스 및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문정역 테라타워 지하 1층 190호)를 방문하면 컨설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서 및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김오연 회장은 “1만6000명의 국내 최대의 전문가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33년간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컨설팅 역량과 노하우를 갖춘 지도사회는 이번 ‘문정비즈밸리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벤처, 경영전략, 마케팅, 수출입, 금융, 인사·노무, 세무·회계, 기술·특허, 정보화·융합기술 및 생산관리 등 10여개의 전문분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송파구 소재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지역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송파구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규제개선 및 애로해소 등에 기여함으로써 송파구 문정비즈밸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의 랜드마크로서 국민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도사회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