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서울 도심서 '제1회 3대3 농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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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서울 도심서 '제1회 3대3 농구대회' 개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9.06.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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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은행장 "학생들과 소통해 젊은 은행으로 거듭나겠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고등부 우승 비빔밥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고등부 우승 비빔밥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8~9일 이틀간 서울 세종로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에서 개최한 제1회 NH농협은행 3X3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8팀, 대학부 24팀, 연예인부 4팀 등 총 36팀 약 150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틀 간 치열한 접전을 펼친 결과 비빔밥(고등부), 한울건설&쿠앤홉스(대학부), ACE(연예인부)가 각 부별 우승을 차지하며 총 상금 930만원을 손에 쥐었다.

연예인부 결승전에서 모델 문수인 등이 출전한 ACE팀은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는 박광재팀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관중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멀리 전주에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고등부 비빔밥팀은 "도심 한가운데 진행된 경기장 분위기가 좋았고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본 경기 외에도 3점 슛 배틀, 슬리피·공원소녀의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번외 프로그램도 마련돼 일반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통해 건강한 문화체육생활에 앞장서며 젊은 학생들과 소통 강화를 통해 젊은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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