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상업용지 평균낙찰률 160%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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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상업용지 평균낙찰률 160% 인기 폭발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06.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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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상토지 19필지 중 18필지, 성공적 매각”
사진=LH
사진=시장경제DB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3일 진행된 인천 검단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19필지 중 18필지가 평균낙찰률 160%로 마무리 됐다고 5일 밝혔다.

이곳의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평균 1313만원 이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과 서울로 진입하는 원당~태리간 도로 시점부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역세권 우량토지로 평가받아왔다.

검단신도시(1단계)는 현재까지 8개 블록, 9600여세대의 아파트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2021년6월 이후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 향후 1단계 구역은 3만3000여 세대, 신도시 전체로는 7만5000여 세대가 계획돼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입지의 주요 장점으로는 ▲교통망 확충 ▲지하철 및 광역도로 조기개통 ▲자족기능 강화 ▲공공시설 조기유치 ▲스마트시티 도입 등 정부 타원의 검단신도시 활성화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월에 분양한 공동주택지(2필지) 역시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료되는 등 관련업계에서 검단신도시의 발전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한 상업용지 등 검단신도시에 조성되는 토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LH 인천지역본부 검단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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