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100% 천연 라텍스 ‘Easy 모션 베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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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100% 천연 라텍스 ‘Easy 모션 베드’ 출시
  • 양원석 기자
  • 승인 2019.05.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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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 패브릭’(안전망) 채택, 어린이 끼임 사고 방지 
코골이 방지 기능도 추가...독일산 모터 탑재 
렌탈 고객, 월 9900원 더 내면 일반 침대 모션 베드로 바꿀 수 있어
바디프랜드가 라클라우드를 바탕으로 한 ‘Easy 모션 베드’를 출시했다.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라클라우드를 바탕으로 한 ‘Easy 모션 베드’를 출시했다. 사진=바디프랜드.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는 ‘세이프 패브릭’(안전망)으로 안전성을 높인 라클라우드(이탈리아산 100% 천연 라텍스 침대) ‘Easy 모션 베드’를 출시, 침대 프레임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모션 베드’(전동침대) 대중화를 위해 ‘Easy 모션베드’ 판매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했다고 강조했다. 라클라우드 라텍스 매트리스와 일반형 프레임을 동시에 렌탈하는 고객은 월 9,900원만 추가로 내면, 프레임을 모션 베드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모션 베드 가격을 합리화하면서도 프리미엄 기능은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라클라우드 ‘Easy 모션베드’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매트리스를 받치는 프레임 아래에 ‘세이프 패브릭(안전망)’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세이프 패브릭은 모션 베드 각도를 조절할 때, 하부 철재 프레임과 플레이트 사이에 빈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해준다. 빈 공간에 어린 아이 혹은 반려동물이 끼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유용하다. 쉽게 때가 타지 않고, 내구성이 뛰어난 원단으로 제작해 관리도 편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모션 베드의 모터는 독일 오킨(OKIN)사(社) 제품으로 세밀한 각도 조절에 강점이 있다. 특히 상체 부분에는 모터가 2중으로 들어가, 매트리스를 세웠을 때 흔들림 없이 등과 허리를 받칠 수 있다. 체중 분산을 통해 편안한 느낌을 극대화한 무중력(Zero-G) 기능, 상체 프레임을 5도 가량 세워 기도 확보에 도움을 주는 ‘코골이 방지’ 기능도 적용됐다.

침대 색상은 그레이로 출시되며, 헤드부(누웠을 때 머리 위쪽에 수직으로 고정된 프레임)를 없애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라클라우드 Easy 모션베드는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편리한 기능에 안전성까지 갖춰 출시 이후 전동 침대의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며 “높이 20cm 통몰드 형태의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와 최상의 조합을 이뤄, 침대 위에서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클라우드는 제품 생산 모든 공정이 이탈리아 현지에서 이뤄지는 100%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다. 탁월한 탄성과 항균성, 통기성 등 고무나무 원액에서 얻은 천연소재의 우수성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라클라우드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는 탄성이 뛰어나 각도 조절 시 쉽게 구부러져 모션 베드에 적합하고, 스프링 매트리스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형태 변형 우려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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