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건설협회연합회 총회 21일 서울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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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건설협회연합회 총회 21일 서울서 열린다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05.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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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연합회, 20일 '컨스트럭션4.0 앤드 비욘드' 세미나 개최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는 세계건설협회연합회(CICA,Confederation of International Contractors’ Association) 총회를 21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 건설업계와 유럽·남미 건설업계의 협력 방안아 논의 될 예정이다.

세계건설협회연합회은 총회 개최 하루 전인 2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 4.0과 그 이상(Construction 4.0 and Beyond)’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서 국토교통부와 건설산업연구원은 한국의 스마트시티에 대해 주제 발표를, 업계 대표로 두산건설은 건설현장에 도입된 IT 신기술 적용 사례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는 행사 당일인 21일 현대·대림·대우·GS·포스코·SK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사들과 유럽·남미 건설업계와의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B2B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건설협회연합회는 건설산업에 대한 정보 및 기술 교류와 국제현안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1974년 일본 도쿄에서 설립됐다. 협회 회원으로는 유럽·남미·중동지역 3개 연합회와 61개국 협회가 가입돼 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대한건설협회)과 일본이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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