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한국, 중국, 일본 선수들이 각국의 명예를 걸고 각축을 벌일 ‘2019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의 갤러리 티켓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88CC에서 개막을 준비 중인 2019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인 박상현 선수를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에서 약 144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할 계획이다. 대회는 다음달 13일부터 열린다. 총 상금은 12억원에 달한다.

후원사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05년 한국오픈골프선수권을 시작으로 골프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과 아시안투어 하나은행 베트남 마스터스 등을 후원하며 국내외 남녀 투어를 모두 아우르는 신선한 마케팅으로 골프대회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

하나금융그룹은 갤러리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갤러리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티켓은 주중 일일권(2만원), 주말권(2만원)으로 구성됐다.

현장 구입 시 KEB하나은행 통장 소지자는 50% 할인되며, 국가 유공자는 동반 4인까지 무료입장 할 수 있다. 미취학 아동 역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온라인 티켓 판매 사이트인 인터파크로도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