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짜파게티' 7월 출시… 농심, 35주년 맞이 참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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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짜파게티' 7월 출시… 농심, 35주년 맞이 참여 이벤트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05.1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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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짜파·와사마요짜파·치즈짜파' 中 온라인 투표 1위 선정
짜파게티, 지난해 1500억원 매출 올려
ⓒ농심. 농심짜파게티 5종 모음 제품이미지
ⓒ농심. 농심짜파게티 5종 모음 제품이미지

농심은 짜파게티 출시 35주년을 맞아 그동안 인기를 끌었던 응용 레시피 3개를 후보로 소비자 투표를 진행해 한정판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 후보는 송로버섯 향을 담은 '트러플짜파', 와사비와 마요네즈가 조화를 이룬 '와사마요짜파', 치즈를 얹은 '치즈짜파' 총 세 가지다. 투표는 농심 홈페이지에서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 농심은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제품을 7월 내로 용기면으로 출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스페셜 짜파게티의 콘셉트를 정하는 소비자 투표는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농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984년 출시된 짜파게티는 지금까지 총 72억개가 판매된 농심의 주력 제품 중 하나다. 농심에 따르면 짜파게티는 지난해 1500억원에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1분기에만 500억원의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35주년을 맞아 스페셜 제품 출시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성장에 힘을 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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