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BYO 유산균, 배우 지진희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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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BYO 유산균, 배우 지진희 모델 발탁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05.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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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라인업 확대…유산균 시장 공략 강화
유산균 시장 5000억원 이상 규모
ⓒCJ제일제당. 'BYO(바이오)' 모델로 배우 지진희 발탁
ⓒCJ제일제당. 'BYO(바이오)' 모델로 배우 지진희 발탁

CJ제일제당의 유산균 전문브랜드 ‘BYO(바이오)’는 모델로 배우 지진희를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배우 지진희 모델 발탁은 안정성과 신뢰도를 최우선으로 선택하는 유산균 소비 패턴을 분석한 결과이며, 중후하면서도 선한 이미지와 믿음을 주는 보이스가 BYO 유산균 모델로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출시된 'BYO 20억 생(生)유산균'과 CJ제일제당의 특허 유산균인 'CJLP133(피부유산균)', 'CJLP243(장유산균)'은 위산과 유사한 산도(pH)에서 발견한 식물성 유산균으로 위산을 견디고 장 끝까지 살아남는 강한 생존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독자 개발한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해 유산균에 보호막을 형성, 유산균의 생명력을 향상시켰다. 또 유산균의 장 내 정착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성분을 함께 넣는 신바이오틱스 공법에 BYO유산균만의 배합기술을 적용해 유산균이 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분말이 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산균 제품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고결방지제인 이산화규소를 첨가하지 않아 유산균의 꼭 필요한 원료만 온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BYO 20억 생(生)유산균 맨/우먼/키즈’ 3종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하고, 공격적으로 영향력 넓히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배우 지진희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지난해 기준 5000억원 이상 규모로 추정되는 유산균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유산균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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