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공사 분리발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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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공사 분리발주' 논의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05.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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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사업계와 간담회 개최, 주요 현안 공유
사진=LH
사진=LH

 

LH(사장 변창흠)는 7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에서 정상호 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정보통신공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한 공사환경 조성을 위한 ‘LH-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보통신공사업계의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나아가 상생협력 소통창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대형공사 중 정보통신공사 분리발주 △적정공사비 산정을 위한 표준품셈 활용 △제경비율 현실화 등 정보통신공사업계 현안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공유했다.

LH는 정보통신공사의 건전한 발전 및 품질향상 노력에 대해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및 정보통신공사 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상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회장은 “상생협력을 위한 LH의 헌신적인 노력과 성과에 감사드리며, 정보통신산업 활력 제고 및 품질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에 더욱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정보통신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회와 LH의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원한다”며 “자재회사․현장근로자 등 상대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정하고 따듯한 건설현장 문화의 정착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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