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캐롤' 서영주 "매회 공연, 정말 즐거웠다"
상태바
'오!캐롤' 서영주 "매회 공연, 정말 즐거웠다"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02.07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뮤지컬 배우 서영주가 대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지난 5일 뮤지컬 '오!캐롤'의 '허비'로 활약한 서영주가 관객들의 박수 속에 마지막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캐롤'은 팝의 거장 닐 세데카의 히트 팝들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로 1960년대 미국 마이애미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여섯 명의 유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작품이이다.

서영주는 극중 코미디언 출신 리조트쇼 MC '허비'로 완벽하게 분해 특유의 재치와 코믹함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한 여자를 오랫동안 사랑한 순정파 로맨티스트로서의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특히 서영주는 얼마 전 종연한 뮤지컬 '데스노트'의 카리스마 넘치는 '소이치로'와는 180도 다른 반전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재치 넘치는 입담과 서영주 특유의 아재개그는 관객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서영주는 "공연하면서 정말 즐거웠던 작품이었다. 매일 어떤 넌센스 퀴즈를 내야 하나 고민도 많았는데 관객 여러분들께서 매일 크게 웃어주셔서 힘내서 준비했다. 매 회 즐겁게 공연할 수 있도록 박수 쳐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쇼미디어그룹]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