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젊은 창작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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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젊은 창작진 통했다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01.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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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가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을 차지했다.

백석의 시와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지난 16일 개최된 '제 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2016년 뮤지컬 작품상, 극본·작사상, 연출상 3개 부문을 수상했다.

극본·작사상을 수상한 박해림 작가와 연출상을 수상한 오세혁 연출은 본 작품으로 첫 상을 수상하는 기쁨 누렸다. 여기에 최고의 영예라고 할 수 있는 작품상을 수상하며 2016년 독보적인 창작 뮤지컬로 등극했다.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박해림 작가와 채한울 작곡가가 참여했으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오세혁의 감각적인 연출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다. 

오는 22일 폐막을 앞두고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유료 점유율 94%를 달성하며 독보적인 흥행을 어가고 있다.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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