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서준 박형식, 생고생도 함께라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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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박서준 박형식, 생고생도 함께라면 OK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01.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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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花郞)'과 함께라면 생고생도 즐겁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연출 윤성식, 극본 박은영) 제작진이 화랑들의 가마 고생 장면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7, 8회에서는 육화랑들의 무더위 속에서 다 함께 산에 오르는 장면이 방송됐다. 박서준(선우 역), 박형식(삼맥종 역), 최민호(수호 역), 도지한(반류 역), 조윤우(여울 역)까지 다섯 동방생들은 스승인 성동일(위화랑 역)의 가마까지 어깨에 맨 채 산을 탔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등 극중 동방생인 다섯 화랑과 이들의 스승으로 출연 중인 성동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마에 앉은 성동일은 커다란 햇빛 가리개를 들고 있으며, 이런 성동일을 지키듯 둘러싸고 있는 다섯 화랑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사진 속 배우들 하나 같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장난기 가득한 포즈까지. 더위 속에서 가마를 어깨에 맨 채 산을 탔음에도 함께라서 즐거운 화랑들의 팀워크가 사진 한 장만으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화랑' 관계자는 "회를 거듭할수록 육화랑들의 우정은 더욱 깊어질 것"이라며 "부딪히면 부딪힐수록 친근해지는 육화랑의 모습, 여기에 힘을 실어줄 청춘 배우들의 뜨거운 남남케미까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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