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올해 이끌 Web 트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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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올해 이끌 Web 트렌드는?
  • 김양균 기자
  • 승인 2017.01.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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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2017 웹 트렌드 컨퍼런스’ 개최

올해 인터넷에서 화제로 등극할 웹 트렌드는 뭘까. 국내에서 이와 관련한 첫 컨퍼런스가 개최돼 눈길을 끈다.

‘2017 웹 트렌드 컨퍼런스’가 내달 8일~9일 강남구 소재 포스코 P&S 타워에서 개최된다. ⓒ 픽사베이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는 내달 8일~9일 이틀에 걸쳐 역삼 포스코 P&S 타워에서 ‘2017 웹 트렌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올해 웹 트렌드 분석과 미래기술 개발 동향과 발전 방향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최근 ICT 산업 키워드가 ‘융합과 연결’이다”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컨퍼런스는 또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과 연계되는 이른바 ‘빅블러’ 시대를 맞아 개별 산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상황에서 다자간의 융·복합을 통한 ICT 동력을 일깨운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경쟁이 지금까지의 양상에서 불확실성과 변동 폭이 커지는 만큼 새 기술에 대한 안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컨퍼런스는 ▷최재홍 강릉원주대학교 교수의 ‘2017 인터넷 생태계 트렌드’ ▷손성일 레귤러볼드(RegularBold) 대표이사의 ‘2017 디지털크리에이티브 트렌드 전망’ ▷김승언 네이버 디자인센터장의 ‘2017 모바일 트렌드 전망’ ▷허양일 알에프엔(R'FN) 대표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은 어떤 개발과정을 통해 만들어지고 혁신하는가?’ 등의 특별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철균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장은 금번 행사와 관련해 “2017 웹 트렌드 컨퍼런스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상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인터넷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협회장은 이어 “중소기업 등이 시효 적절한 정보 취합 및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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