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사랑 받은 생활용품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인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내년 1월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6년 판매액을 기준으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구강케어용품에서는 '벨레다 어린이 치약 민트향(50ml*5입)'을 3만1,000원대에 선보인다. 인공색소와 인공향, 합성계면활성제 등이 들어 있지 않아 안전하다. '페리오 46㎝ 젤타입 펌프치약 치석케어 쿨민트'는 펌프형으로 2개에 9,000원이다.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매뉴얼 면도날'은 4개입 상품이 1만5,000원대에 판매된다. 속옷 형태의 '화이트 입는 오버나이트 생리대 대형'은 4개입 6,000원이다. 이밖에도 '코디 라벤더 3겹 화장지(30M*30롤)'은 8,000원대, '다우니 울트라 섬유유연제 에이프릴 프레쉬'는 1만7,000원대에 판매된다.  

김선아 쿠팡 뷰티&HPC 그룹장은 "고객들이 보다 손쉽고 알뜰하게 장만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장소와 시간에 구애 없이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