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으로 여는 새해, 세종문화회관 '생생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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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으로 여는 새해, 세종문화회관 '생생지락'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6.12.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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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종문화회관 새해국악한마당 - 생생지락'이 1월 1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배우 박진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국악 한마당에서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힘겹게 지내온 시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여기에 '일터에서 신명나게 일하는 기쁨'이라는 뜻의 세종대왕의 말씀 '생생지락(生生之樂)'을 신년 메시지로 하는 다채로운 국악 레파토리를 풀어놓는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연주와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과 더불어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아름다운 한글 노랫말의 대표 가수 송창식, 국내 최고의 세션인 멀티악기 플레이어 권병호, 주목받는 젊은 소리꾼 전태원, 현대무용가 차진엽, 이선태, 어린이 연희팀 '솔이쟁이 락스'와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해진 무대를 예고한다.

공연의 티켓 가격은 1만~5만원이며, 예매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진=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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