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설립 10주년 신년음악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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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 설립 10주년 신년음악회 연다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6.12.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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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고 2017년 새해를 여는 '2017 MAC 신년음악회 - 세계가 사랑한 아티스트'가 1월 13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마포문화재단 설립 10주년 특집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대표 클래식 스타들을 초청해 화려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바이올린 여제 백주영과 콩쿠르 여왕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유럽 오페라극장의 주역으로 활약 중인 테너 김중일과 소프라노 정시영이 출연해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오페라 아리아, 인기 칸쵸네 등의 무대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초·중·고·대학생을 위한 50석 한정, 1만원 좌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는 부담 없는 비용으로 유익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다.

[사진=마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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