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기아차, ‘운전자 감정’까지 인식하는 모빌리티 신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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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기아차, ‘운전자 감정’까지 인식하는 모빌리티 신기술 공개
  • 시장경제신문
  • 승인 2019.05.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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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트렌드 코리아 2019’ 참가하는 기아차
전기차 스테디셀러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 전시 
전시장서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 시연

 

쏘울 부스터 EV. 사진=기아자동차.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19’(EV TREND KOREA 2019)를 찾는 사람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기차 모델인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를 만날 수 있다.

기아자동차는 2일 ‘EV 트렌드 코리아 2019’ 참가 소식을 전하면서, 자사의 대표 전기차 모델 두 종과 함께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EV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정부가 전기차 민간 보급 확대를 위해 마련한 전시 행사다.

기아차가 행사장에 전시하는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는 회사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전기차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다.

‘쏘울 부스터 EV’는 미래 지향적인 외관 디자인, 세련된 도시감각의 실내 공간을 갖춘 차량으로, 1회 충전으로 386km를 주행할 수 있다.

니로 EV은 충전뿐만 아니라 출력과 토크에서도 동급 내연기관 차량을 뛰어넘는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출력 150kW(204마력), 최대토크는 395N∙m(40.3kgf·m)이며, 1회 충전으로 385km를 달릴 수 있다(64kWh 배터리 기준). 실내 공간 역시 동급 차량과 비교할 때 가장 넓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 엑스포에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l-time Emotion Adaptive Driving, 이하 R.E.A.D. 시스템)을 선보여, 한발 앞선 기술력을 입증했다.

R.E.A.D. 시스템은 주행환경 및 실내외 조건에 따른 운전자의 생체리듬·감정 상태를 학습한 뒤 차량 내부 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생체 신호를 인식, 실시간으로 가장 적합한 조명 온도 음악 진동 향기 등을 제어하는 기술이다. 

여기에 더해 기아차는 R.E.A.D. 시스템에 적용된 또 다른 혁신 기술인 ‘음악 감응형 진동 시트’도 공개한다.

‘음악 감응형 진동 시트’는 탑승자가 온몸으로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주파수와 비트에 따라 차량 시트 패드 및 등받이가 진동하도록 만든 기술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기차는 물론, 운전자의 니즈와 감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R.E.A.D. 시스템 체험을 통해 고객들이 감성 주행을 먼저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도 운전자의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아차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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