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북·감사장 제작 서비스…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 '명품한옥 孝’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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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북·감사장 제작 서비스…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 '명품한옥 孝’ 패키지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9.04.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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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사진가와 함께 촬영한 포토북과 마음이 담긴 감사장 제작 혜택 포함
남원예촌 정문 전경. 사진= 켄싱턴 호텔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이 ‘명품한옥 효(孝) 패키지’를 6월30일까지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여행’을 선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보다 뜻 깊은 하루를 선사할 수 있도록 포토북과 감사장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명품한옥 효(孝) 패키지는 ▲디럭스 온돌 또는 대청 객실(1박)  ▲한식 조식(2인) ▲포토북 &감사장 제작 서비스 ▲전통 주전부리 한상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입장권(2매) ▲객실 내 무료 미니바 혜택으로 구성됐다.

포토북 제작 서비스는 전문 사진가와 함께 촬영을 진행하며,  촬영 후 5장을 선택해 한 권의 포토북으로 제공된다.  사진 촬영은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 내 촬영 명소에서 진행되며 한복 촬영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한복 무료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 감사장 제작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쓴 내용을 프론트 데스크에 전달하면 한지 편지지에 인쇄해 감사장 형태로 제작해 전달한다. 두 가지 서비스 모두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진행된다.

전통 주전부리 한상은 군고구마, 동치미, 은행 구이, 아이스 홍시, 호두 곶감 말이, 전통 음료 등 맛과 영양이 가득한 메뉴로 구성됐다. 객실 내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룸서비스로 제공된다. 여기에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가격은 주중(일~목) 21만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24만원(세금 포함)부터다. 단, 성수기 기간(5월 4일부터 6일, 5월 9일부터 12일)에는 이용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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