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출시기념 이벤트, 전석 매진 ‘흥행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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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출시기념 이벤트, 전석 매진 ‘흥행 예감’
  • 양원석 기자
  • 승인 2019.04.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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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서울 상암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챌린지’ 행사 개최 
입장권 전석 매진, 현장 빈자리 찾을 수 없을 만큼 반응 뜨거워 
다음 달 9일 출시 앞두고 사전 등록 진행 중...25일부터 체험판 공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챌린지’ 행사장 전경.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공개한 올해 첫 신작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국내 출시를 기념해 개최한 대형 이벤트 행사가 입장권 조기 매진이란 기록을 남기며 마무리됐다.

28일 오전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챌린지’는 게임 출시에 앞서 열린 이벤트 행사다.

행사에는 방송인과 유튜버로 구성된 4개팀이 출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게임을 즐겼다.

여성 유튜버 슈기, 이설, 마루에몽으로 구성된 ‘걸크러시팀’과 개그맨 조세호, 유민상, 이상훈으로 이뤄진 ‘개그맨팀’이 펼친 1라운드 1경기에서는 세트 스코어 3:0으로 ‘걸크러시팀’이 승리했다. 이어진 2경기에서는 게임 방송인 김성회와 킹 오브 파이터 유튜버 케인, 정질이 참여한 ‘킹오파팀’, MMORPG 전문 BJ인 난닝구, 랑쯔, 몽키 3인으로 구성된 ‘난닝구크루’가 맞대결을 펼쳐 ‘킹오파팀’이 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걸크러시팀’과 ‘킹오파팀’이 펼친 결승전에서는 1라운드부터 압도적 경기력을 보인 2팀의 접전 끝에 ‘킹오파팀’이 2:1로 승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 패배팀끼리 겨룬 3, 4위 순위 결정전에서는 ‘난닝구크루팀’이 승리했다.

이날 이벤트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출시를 기다리는 국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준비된 만큼, 행운권 추첨과 우승팀 예측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넷마블은 입장객 전원에게 참가팀 캐리커쳐가 그려진 기념 티셔츠,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캐릭터 획득 쿠폰 등 게임 아이템도 지급했다. 회사는 25일부터 이용자들이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체험판을 공개 중이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체험판은 OGN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힘입어, 개최 당일 구글 플레이 실시간 급상승 앱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출시를 기다리는 국내 팬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 외에도 사전등록과 체험판 플레이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의 액션 RPG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다음 달 9일 정식 출시된다. 공식 사이트(https://kofallstar.netmarble.net/ko)를 통해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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