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홍도 반한 '난타', 중국 마케팅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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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홍도 반한 '난타', 중국 마케팅 시작됐다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6.12.2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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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yle의 리더라고 불리우는 '왕홍'이 최근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를 찾았다.

왕홍은 '왕루어홍런'의 줄임말로 일종의 파워블로거의 개념이지만 그들의 영향력은 전 세계를 뒤흔들 정도로 대단하다.

'난타'는 명동난타전용극장에서 왕홍 오디션인 'OH MY STAR' 시상식을 개최하며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했다. 

10명의 왕홍이 미션을 가지고 3일 동안 진행됐으며, '난타' 배우들의 오프닝 무대와 함께 왕홍들의 난타 체험 시간을 가졌다. 총 시청자가 346만6855명, 받은 아이템수가 원화가치로는 약 1억 원 정도 되는 중국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1위를 차지한 DAI YANAN(대아남)씨는 "난타가 중국에서도 유명해 알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너무 재미있는 공연이란 걸 알았다. 12월에 다시 한국을 방문해서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난타 방송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난타'는 서울에 명동, 홍대, 충정로를 비롯해 제주와 태국 방콕, 중국 광저우 등 총 6개의 전용관을 가지고 있다.

[사진=P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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