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저축습관 지원, 목표 달성시 추가 상금 지급
신한은행은 고객들의 저축하는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쏠편한 작심3일 적금'과 목표달성 지원 앱 '챌린저스'의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신한 쏠(SOL)에서 '작심3일 적금' 가입 후 '챌린저스' 어플에서 작심3일 적금 챌린지에 원하는 금액을 설정한 후 참가할 수 있다.
매주 적금 납입 인증샷을 만기까지 남기면 설정한 금액에 추가로 최대 200만원까지 배분받는다.
'작심3일 적금'은 "작심3일도 여러번 반복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컨셉의 신개념 적금이다. 원하는 요일별로 소액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최고 연 2.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챌린저스는 출시 4개월만에 회원수 10만명을 돌파한 자기계발 어플이다. 참가자들은 원하는 목표에 돈을 걸고 달성시 걸었던 돈 외에 추가상금까지 획득할 수 있다. 85% 미만 달성시 달성률에 비례해 돌려받을 수 있다. 미달성자의 돌려받지 못한 돈은 목표달성자에게 상금으로 지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벤트 참가자들이 작심3일 적금을 통해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을 키우고 같은 목표를 도전하는 참가자들간 자극을 통해 목표달성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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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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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