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올해 첫 신작 게임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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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올해 첫 신작 게임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국내 출시
  • 양원석 기자
  • 승인 2019.04.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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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그래픽, 호쾌한 액션의 결합...사전 등록 신청자에게 한정판 캐릭터 제공 
지난해 7월 일본서 선 출시...5일 만에 매출순위 10위권 진입 
28일 상암 OGN e스타디움서 출시 기념 이벤트...인기 연예인 등 3인1조 토너먼트
넷마블은 올해 첫 신작 게임으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를 국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냇마블이 올해 첫 신작 온라인 게임을 출시했다. 게임 이름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장르는 액션 RPG이다. 

넷마블은 23일 신작 게임 출시 소식을 알리면서, 공식 사이(https://kofallstar.netmarble.net/ko)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사전 등록 신청자에게 한정판 캐릭터와 게임 아이템, 재화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대해 넷마블은 “원작의 감성을 살린 그래픽, 별도의 콘트롤러 없이도 모바일 기기에서 호쾌한 액션과 콤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탁월한 조작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회사는 “원작의 역대 시리즈에 등장하는 코든 캐릭터가 게임에도 나온다”며, “모두 50명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이용자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게임은 지난해 7월 일본에서 먼저 출시돼, 양대 엡마켓 인기순위 1위, 출시 5일 만에 매출 순위 10위권 진입이란 성과를 냈다. 일본 게임관계자와 언론, 이용자들은 ‘높은 원작 재현율’과 ‘특유의 호쾌한 액션’을 강점으로 꼽았다.

넷마블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출시를 기념해 국내 팬들을 초청하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8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챌린지’에는 인기 연예인과 유튜버들이 참가해 3인 1조 토너먼트를 펼친다. 행사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새로운 이용자는 물론, 원작 팬들에게도 차별화된 재미와 잊을 수 없는 손맛을 제공하는 최고의 모바일 액션 RPG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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