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전방문·하자 등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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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전방문·하자 등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 시행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04.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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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억원 투자해 전국 95개 단지, 5만8000호 혜택
사진=시장경제DB

LH(사장 박상우)는 올해에도 신규 입주하는 95개 단지 5.8만호 입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LH 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 용역을 발주한다고 23일 밝혔다.

2017년 출시된 ‘LH 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LH만의 주거품질 종합서비스로, 전문업체를 통해 사전준공검사, 입주자 사전방문행사(LH Q+데이) 및 입주지원·하자관리(LH Q+라운지) 등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올해 발주금액은 210억원 규모로 4월부터 3차례 나누어 입찰공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간에서 장기 일자리 700여개 및 단기 일자리 2만 여개를 창출하고 유관산업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LH는 참여를 희망하는 소규모·신생업체들의 과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 유의사항 등을 사전에 공유하기 위해 제안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LH 김한섭 공공주택본부장은 "향후에도 ‘LH 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주거품질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CS산업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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