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달로우 내추럴스, 울산 현대百 팝업매장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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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로우 내추럴스, 울산 현대百 팝업매장 입점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9.04.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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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입소문 중요한 시장… "첫 지방 입점 이유"
울산 현대백화점 전경. 사진= 안달로우 내추럴스

내추럴스를 현대백화점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안달로우 내추럴스는 이달 18일 울산 동구 현대 백화점 지하 1층에 팝업 행사를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입점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안달로우 내추럴스는 201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론칭 4년만에 내추럴 유통 채널의 전미 1위에 오르고, 미국 내 내추럴 채널의 모든 퍼스널 케어 브랜드 중 여전히 시장 점유율과 성장율 1위를 기록하는 캘리포니아 대표 브랜드다. 몸에 유해한 화학 성분과 파라벤과 실리콘은 물론 글루텐까지 전혀 첨가되지 않고,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은 순식물성 퍼스널 케어로서, 스킨케어, 헤어케어와 바디케어로 풀라인업 구성이다.

2014년에는 모든 제품에 대한 유전자 조작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Non-GMO 인증을 세계 최초로 받기도 했다.

안달로우 내추럴스 관계자는 "론칭 5년만에 미국과 캐나다 1위를 달성한 이유는 기존 내추럴 제품들의 단점으로 지적되온 아쉬운 기능성과 투박한 사용감을 개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여러 논문과 임상을 통해 피부세포 활성화와 노화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입증된 식물 줄기 세포 배양 성분과 8가지 각종 베리 성분에서 추출한 항산화 성분을 모든 제품에 적용했다. 더불어 전제품에 알로에 베라주스를 베이스로 활용해 보습감과 피부 진정효과도 잡았다.

안달로우 내추럴스는 서울의 롯데월드몰,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세계 최대의 유기농 마트체인 홀랜드앤바렛 강남역과 홍대점, 셀럽들의 유기농 채널로 잘 알려진 사러가마트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울산 동구 현대 백화점 팝업은 안달로우가 서울에서 벗어난 첫번째 지방의 입점이다.

안달로우 내추럴스의 김경록 이사는 "울산은 중산층이 두터워 평균소득만큼 교육 수준이 높고, 또 지역 커뮤니티 중심의 소비자 그룹이 형성돼 있어 광고보다는 사용자의 입소문이 중요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고 모델이나 TV 광고 없이 오직 체험자의 입소문만으로 전미 1위를 석권한 안달로우의 첫 지방 팝업으로 울산을 선택한 이유"라고 울산 현대백화점 팝업 행사의 배경을 밝혔다.

한편 안달로우 내추럴스는 4월25일까지 헤어, 바디, 스킨케어 제품의 30%의 한정 기간 런칭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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