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자사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1년 9월 선보인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는 선불식 충전 카드 사용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별이 적립된다. ‘웰컴’, ‘그린’, ‘골드’ 등 등급 에 따라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의 혜택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수는 론칭 이후 33개월만인 2014년 5월에 100만명을 넘어선 이래 꾸준히 증가해 왔다. 특히 2018년 5월 400만명에서, 올해 4월 500만명 돌파까지 걸린 기간은 11개월에 불과했다.

그동안 스타벅스 코리아는 IT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지난 2009년 업계 최초로 선불식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를 론칭한 후 2012년에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확대했다.

장석현 스타벅스 데이터마케팅팀 팀장은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500만명을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에서 즐거움과 놀라움을 공유할 수 있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