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Hana Happy Class 베트남’ 봉사활동 진행
상태바
KEB하나은행, ‘Hana Happy Class 베트남’ 봉사활동 진행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9.04.08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동나이 지역 초등학교에 도서관 건립 사회공헌 실천
KEB하나은행은 지난 1일에서 6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하나 해피 클래스 베트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하나 해피 클래스(Hana Happy Class) 베트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Hana Happy Class’는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 대축제인 모두하나데이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봉사활동이다. 휴매니티에 기반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열악한 학습 환경에 놓인 국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건립, 컴퓨터 교육실 설치, 시설 보수, 학용품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미얀마를 시작으로 중국∙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글로벌 ‘Hana Happy Class’가 운영되고 있다.

KEB하나은행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베트남 동나이 지역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도서관을 건립하고 1,000여권의 도서를 제공했다. 또한 현지 학생,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체험 시간과 명랑 운동회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휴매니티의 확산을 경험할 수 있었다.

‘Hana Happy Class 베트남’ 봉사활동과 함께 KEB하나은행 호치민 지점 직원들이 학용품이 들어 있는 100개의 행복 상자를 직접 제작해 베트남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등 국내외 직원들의 협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이번 하나 해피 클래스 활동이 베트남 현지 학생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큰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원한다”며 “KEB하나은행은 휴매니티에 기반한 ‘함께 성장하는 금융’ 실현을 위해 국내외 직원들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