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새로운 건축문화 한자리에"... 대구건축박람회 11일 개최
상태바
[대구+] "새로운 건축문화 한자리에"... 대구건축박람회 11일 개최
  • 유지홍 기자
  • 승인 2019.04.05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서... 주택ㆍ건설시장에 새 활력 기대
DIY가구 만들기ㆍ생활소품 페인팅 등 체험행사와 목조주택 등 최신 트렌드 주택 세미나도
2018년도 제18회 대구건축박람회. 사진=EXCO 홈페이지

'제19회 대구건축박람회(Daegu Housing Expo 2019)'가 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건축박람회는 주택ㆍ건축 자재업체의 신제품, 신공법 소개로 국내 건축문화 발전을 앞당기고 주택ㆍ건설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주택 및 건축자재의 수준 향상과 자재의 국산화를 촉진하는 등 영남권 일원의 건축 및 주택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구시는 밝혔다.

이번 대구건축박람회는 최신 친환경 건축자재, 전원주택 및 주택정보, 건축공구, 디지털 홈 기기, 가구 및 인테리어, 캠핑ㆍ레저용품 등 300개 업체 750부스에서 대구ㆍ경북지역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또 '2019 대구 인테리어ㆍ가정용품 특별전'이 동시 개최돼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DIY가구 만들기, 생활소품 페인팅 등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목조주택, 친환경 황토주택, 스틸하우스 등의 주택에 대한 특별세미나도 열려 전원생활과 이동식 주택에 대한 비전도 함께 제시해 준다.

박람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시회 관람 문의 및 세부내용은 제19회 대구건축박람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구건축박람회 사무국(02-588-2497)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본 박람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건축정보와 양질의 자재를 한자리에서 폭넓게 비교ㆍ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우수한 기업들의 참가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건축산업과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