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짠크런치' '더블딥 리치 초코'… 롯데제과, 빼빼로 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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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크런치' '더블딥 리치 초코'… 롯데제과, 빼빼로 신제품 2종 출시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03.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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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10종 라인업 구축… "소비자 선책 폭 넓혀"
ⓒ롯데제과. 리치초코, 단짠크런치 제품이미지

롯데제과가 빼빼로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단짠 크런치 빼빼로'는 짭조름하면서 씹는 재미가 있는 땅콩과 프레첼(Pretzel)을 사용해 ‘단짠맛’과 바삭한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땅콩·땅콩 버터의 고소한 풍미와 ‘크런키 골드’의 맛을 빼빼로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더블딥 리치초코 빼빼로'는 막대 과자에 화이트 초콜릿을 입힌 뒤 그 위에 다크 초콜릿을 덧입혀, 독특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첫 맛은 다크 초콜릿 특유의 진한 맛을 끝 맛은 화이트 초콜릿의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어, 동시에 2가지의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빼빼로는 초코, 아몬드, 누드 등 총 10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한편, 빼빼로는 작년 약 950억원의 매출고(닐슨POS데이터 기준)를 기록하며 과자 판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빼빼로는 자일리톨껌(약 1100억원)을 제외한 국내 과자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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