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제주신화월드 숙박권 단독 판매… 65%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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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 제주신화월드 숙박권 단독 판매… 65% 저렴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9.03.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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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숙박권 5개월 만에 3만장 판매…주문금액 88억원 기록
제주신화월드 판매방송 캡처. 사진= CJ ENM 오쇼핑

CJ ENM 오쇼핑부문이 봄철 국내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제주신화월드 숙박권을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3월21일 오후 11시50분 제주신화월드 숙박권을 단독 판매한다. 제주도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제주신화월드는 여의도 면적의 85%에 달하는 프리미엄 복합 리조트로, 5성급 호텔과 프리미엄 콘도, 쇼핑 스트리트, 푸드코트, 테마파크, 워터파크 등의 시설로 구성돼 있다. 또 용머리해안, 산방산, 안덕계곡 등의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봄 나들이 가기에 좋다.

제주신화월드 숙박권은 2018년 8월 CJ오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 뒤 매 방송 매진행렬을 이어갔다. 올해 1월까지 5개월 간 CJ오쇼핑에서 판매된 제주신화월드 숙박권은 총 3만2000건으로, 주문금액이 88억원을 넘어섰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7월 말까지 제주신화월드 내 메리어트 호텔 ‘디럭스룸’을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이다. 1박에 19만5000원, 2박에 38만원으로 정가 대비 약 65% 저렴하다. 객실 내 미니바와 수영장, 피트니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성인의 경우 최대 3인까지 투숙 가능하며 주말·연휴에도 추가요금이 없다. 단, 극성수기(7월19일~8월17일) 투숙 시에는 1박당 5만원이 추가 청구된다.

CJ오쇼핑만의 단독 혜택도 마련했다. 이번 상품 구매 시 6만원 상당의 그랑블루 요트 1인 무료 탑승 및 동반 5인 30% 할인권을 제공한다. 2박을 선택하면 영화 ‘트랜스포머’를 주제로 가상현실(VR)·모션감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 오토봇 얼라이언스’ 2인 입장권도 제공한다. 이밖에 승차공유 서비스 ‘쏘카(SOCAR)’ 이용 시 최대 60% 할인 쿠폰과 중문 해변 카페 ‘더 클리프’의 원 플러스 원(1+1) 음료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 문화디지털사업팀의 문찬호 대리는 “제주신화월드는 내부에 테마파크부터 쇼핑시설까지 모두 갖춰져 있어 각각의 여행스타일에 맞춰 휴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번잡한 성수기를 피해 국내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제주신화월드와 협력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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