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초뉴스] "또 특가 이벤트?" 위메프 과도한 마케팅에 여론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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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초뉴스] "또 특가 이벤트?" 위메프 과도한 마케팅에 여론 '싸늘'
  • 이기륭 기자
  • 승인 2019.03.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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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신상특가 이벤트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위메프의 과도한 '특가' 마케팅에 대해 네티즌들이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지난 13일 시간대별 특가 상품을 제공하는 '읶메뜨' 이벤트를 진행한 데 이어 14일부터 17일까지 다양한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신상특가' 이벤트를 열었다.

앞서 위메프는 지난해 11월 블랙프라이스데이 이벤트를 시작으로 연이어 할인 이벤트를 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날 '신상특가' 이벤트 외에도 '11시딜' '게릴라특가' '급상승특가' '1+1특가' '투데이특가' 등 10여개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쿠팡·티몬 등 주요 소셜커머스와의 시장 점유율 경쟁에서 앞서나가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노골적인 위메프의 특가 마케팅에 냉소를 보내고 있다. 네이버 이용자 yama****은 "별로 살만한 것도 없고 타 사이트랑 비교해도 싸지 않다"고 했고, jung****은 "항상 초특가·최저가라고 하는데 막상 들어가보면 별 것 없더라"며 "과대광고 좀 그만하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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