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소외계층 대상 생태체험 사업에 3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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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소외계층 대상 생태체험 사업에 3억원 후원
  • 배소라 기자
  • 승인 2019.03.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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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자연나누리 사업' 후원금 전달식 가져
21개 국립공원의 생태체험 7천명에게 제공
▲12일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김도진 기업은행장(왼쪽)과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IBK 자연나누리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생태체험 사업에 3억원을 후원한다.

IBK기업은행은 12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IBK자연나누리 사업’을 위해 국립공원공단에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IBK자연나누리 사업은 아동·장애인·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생태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통음식 만들기, 음악미술치료 등의 문화체험도 함께 지원한다. 2013년부터 시작해 5만80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총 700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적 혜택 지원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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