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유명작가와 함께 하는 '북캉스'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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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유명작가와 함께 하는 '북캉스' 패키지 출시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9.03.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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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피해 5성급 객실에서 독서로 힐링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저자 김하나, 황선우 작가 ‘북 콘서트’ 포함
객실 내 독서용 스탠드등이 설치된 모습. 사진= 신라스테이

신라스테이가 호텔 안에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북(Book)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북(Book)캉스' 패키지는 오롯이 호텔 안에서만 힐링하며 여유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특화 상품으로, 유명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에 초점을 맞췄다.  

'북토크' 콘서트 초대 작가는 에세이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를 쓴 김하나, 황선우 씨이며 주제는 '싱글이 세상과 더불어 또는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법'이다.

'북토크' 콘서트는 15일 신라스테이 서초, 22일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각각 저녁 8시부터 약 두 시간 가량 진행된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투숙일이 아닌 날에도 참석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피해 안락한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패키지는 ▲스탠더드 객실(1박)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도서(2권) ▲COVA 커피(테이크아웃 2잔) ▲신라스테이 베어(2개) ▲신라스테이 북토크 입장권(사전 예약 필수) 등으로 구성된다. 신라스테이 광화문, 마포, 서대문, 역삼, 서초, 구로에서만 이달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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