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피해 5성급 객실에서 독서로 힐링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저자 김하나, 황선우 작가 ‘북 콘서트’ 포함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저자 김하나, 황선우 작가 ‘북 콘서트’ 포함
신라스테이가 호텔 안에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북(Book)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북(Book)캉스' 패키지는 오롯이 호텔 안에서만 힐링하며 여유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특화 상품으로, 유명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에 초점을 맞췄다.
'북토크' 콘서트 초대 작가는 에세이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를 쓴 김하나, 황선우 씨이며 주제는 '싱글이 세상과 더불어 또는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법'이다.
'북토크' 콘서트는 15일 신라스테이 서초, 22일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각각 저녁 8시부터 약 두 시간 가량 진행된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투숙일이 아닌 날에도 참석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피해 안락한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패키지는 ▲스탠더드 객실(1박)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도서(2권) ▲COVA 커피(테이크아웃 2잔) ▲신라스테이 베어(2개) ▲신라스테이 북토크 입장권(사전 예약 필수) 등으로 구성된다. 신라스테이 광화문, 마포, 서대문, 역삼, 서초, 구로에서만 이달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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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기자
ljy@meconomynews.com
유통채널과 호텔/면세점·제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일 신상품, 한정판 같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