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 프렌치'·'믹스 아이스 더블' 출시…제품군 5종으로 확대
KT&G는 ‘릴 하이브리드’의 전용 담배인 ‘믹스 프렌치(MIIX FRENCH)’와 ‘믹스 아이스 더블(MIIX ICE DOUBLE)’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 ‘믹스 프렌치’는 독특하고 이국적인 두 가지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믹스 아이스 더블’은 시원한 맛을 더욱 강렬하게 구현했다. 이번 출시로 소비자들은 모두 다섯 종류의 ‘믹스’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믹스 프렌치 패키지에는 선명한 블루와 레드 색상을, 믹스 아이스 더블에는 진한 그린 색상을 입혀 제품 특성을 부각시켰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믹스·아이스·프레쏘’에 이어 이번 신제품 출시로 다양한 기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KT&G가 선보인 ‘릴 하이브리드’는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와 비교해 풍부한 연기량과 획기적으로 개선된 청소 그리고 현저히 감소된 찐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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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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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