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서울특수여객조합 이사장에 정관욱 정오리무진 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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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서울특수여객조합 이사장에 정관욱 정오리무진 대표 선출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03.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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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이사장 “차고지, 등록기준대수 상향조정 서울시 조례 개정에 사업역량 집중”
정관욱 서울특수여객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사진=서울특수여객조합

8대에 서울특수여객조합 이사장에 정오리무진 정관욱 대표가 추대됐다.

서울특수여객조합(이사장 박종돈)은 지난 26일 8대에 서울특수여객조합 이사장에 정오리무진 정관욱 대표(현 조합 전무이사)가 추대됐다고 4일 밝혔다.

정 후보의 임기는 2019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이다. 조합장으로 추대된 정관욱 신임 이사장은 장의 업계 25년 이상의 경력자로 그동안 촉망받는 젊은 리더로서 역할을 해왔다. 정 이사장은 취임사로 “부족하지만 선택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조합 발전과 조합원의 현안문제 해결에 전심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고 아울러 조합원들의 많은 협조와 지지도 요청”했다.

조합은 이날 이사장 선거와 함께 지난해 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 2019년 예산안 및 이사장 선출안을 상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 세입·세출 대차대조표, 수입·지출 예산 집행현황 등 승인의 건, 2019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서울조합에서 모범 운수종사자 서울시장 표창 수여식과 특수여객 조합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백성운 (주)코리아에프씨캐딜락 대표, 장긍순 신길특수여객 실장, 이성규 더케이예다함상조(주) 실장, 김상준 승무원, 한우식 보람정보산업(주) 과장 5명이 서울시장 표창을 이만철 수도 특수여객 대표, 전형옥 서경특수 대표, 서기석 연합리부진 대표 3명이 조합 공로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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