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장 “합리적 소비습관 중요” 의대생 대상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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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장 “합리적 소비습관 중요” 의대생 대상 강의
  • 김흥수 기자
  • 승인 2019.02.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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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의대에서 금융·신용특강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22일 15시30분 가톨릭대학교에서 의과대학 신입·편입생 123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의 대학생 금융특강은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금융현장에서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으로,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대학생을 위한 현명한 금융생활’이란 주제로 의대생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금융정보, 신용관리, 불법대출 예방 등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학생들을 위한 인생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대학생 시절은 본격적으로 독립적인 소비생활이 시작되는 시기로서 이 때 형성된 소비습관은 향후 성인이 되었을 때의 자산형성을 좌우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습관도 중요하다”며 “대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하는데, 금융에 대한 관심과 이해력은 필수”임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청년·대학생들이 대학생이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쉽게 금융교육을 접하고, 금융 지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집중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금융생활의 시작에 필요한 금융지식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입생들에게 유익할 것으로 기대되며, 어렵고 딱딱한 금융을 쉽고 재미있는 사례와 체험으로 구성하여 대학생들의 금융 이해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흥원은 청년·대학생 및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요자가 원하는 장소·시간에 방문하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104명의 전문강사를 배치하여 ‘18년 71,471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하였고, 이는 ‘17년 45,531명 대비 57% 증가한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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