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사업전략부 신설 후 첫 시너지추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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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사업전략부 신설 후 첫 시너지추진협의회
  • 배소라 기자
  • 승인 2019.02.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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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WM·CIB 등 핵심 사업부문 시너지 사업 재편
그룹 고객자산 가치와 자산운용 수익 개선 추진
▲지난 19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NH농협금융지주 시너지추진협의회'에서 손병환 사업전략부문장(왼쪽에서 4번째)이 시너지 부문 표창수상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는 19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농협은행 등 8개 자회사와 함께 2019년 첫 'NH농협금융지주 시너지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전략부를 신설하면서 WM(자산관리), CIB(기업금융투자) 등 핵심 사업부문 중심으로 시너지 사업을 재편했다. 이를 통해 기존 시너지 사업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하고 그룹 고객자산 가치와 자산운용 수익 개선과 향후 미래성장 동력 확충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주요 성과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올해 그룹시너지 추진계획을 통한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성과중심의 'One Firm' 시너지 구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

그 동안 시너지 전략이 각 자회사의 다양한 시너지 사업을 연계, 육성하는 포괄적 전략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핵심 시너지영역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손병환 사업전략부문장은 "지난 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NH멤버스의 성공적 출범, 소개영업 지원 강화 및 그룹 CIB 경쟁력 강화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 올해도 WM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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