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남쪽 갈까?"… 켄싱턴리조트, 남부권 봄꽃 축제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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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남쪽 갈까?"… 켄싱턴리조트, 남부권 봄꽃 축제 패키지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9.02.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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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매화, 유채꽃… 남부권 대표 꽃축제로 떠나는 봄꽃 여행
지리상하동 매화꽃차. 사진= 켄싱턴리조트

켄싱턴리조트가 남부권에 위치한 ▲지리산하동 ▲지리산남원 ▲서귀포 지역 대표 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봄꽃 축제 연계형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섬진강변의 광양매화축제 기간에 맞춘 ‘광양매화축제 패키지’를 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매화꽃차 3잔 ▲쌍계사 입장권 3매 혜택으로 구성됐다.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3월8일부터 17일까지 섬진강변 매화마을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섬진강 일대를 수놓은 분홍빛 매화꽃을 감상하며 토크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리조트 인근에 위치한 쌍계사는 수령 100년 안팎의 벚나무가 긴 터널을 이뤄 장관을 연출하는 ‘십리벚꽃길’로도 유명한 곳이다. 가격은 주중(일~금) 7만70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토) 15만9000원(세금 포함)부터다.

다음으로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은 ‘구례산수유꽃축제’ 기간에 맞춘 ‘구례산수유꽃축제 패키지’를 오는 3월9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산수유차 3잔 제공 혜택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구례산수유꽃축제는 3월16일부터 24일까지 지리산온천관광단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음악 공연, 전시회, 산수유꽃을 이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두루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주중(일~금) 8만80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토) 13만9000원(세금 포함)부터다. 

끝으로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제주 유채꽃 축제 패키지’를 오는 5월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유채꽃차 2잔 ▲산방산탄산온천 입장권 2매 혜택으로 구성됐다. 제주유채꽃축제는 4월4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에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후에는 산방산탄산온천에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며 하루를 마무리 하기 좋다. 가격은 주중(일~금) 12만원(세금 포함)부터, 주말(토) 20만원(세금 포함)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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