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중구청 연계 통해 지역 소외 이웃 꾸준히 후원
신라면세점과 제휴 여행사 감마누(사장 우성덕, 대표 우영매)가 서울시 중구청(구청장 서양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새 학기 개학을 앞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과 학용품 등 새 학기 준비물 후원에 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중구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고 있는 모금 캠페인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학용품 구매 비용 및 생필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물품 지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신라면세점 주요 제휴 여행사 감마누에서 공동 참여 의사를 밝혀 함께 뜻을 모아 진행했다.
신라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신라는 지난 2002년부터 중구청 연계를 통해 소외 계층 가정을 선정 후 청소년 장학금, 독거 어르신 생활비, 주거비, 의료비 등의 항목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준영 기자
ljy@meconomynews.com
유통채널과 호텔/면세점·제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일 신상품, 한정판 같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