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현대회화의 거장' 알렉스 카츠 대규모 개인전 - 시장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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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현대회화의 거장' 알렉스 카츠 대규모 개인전알렉스 카츠 60여년 작품세계 만날 기회... 이달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휘트니미술관 소장품 ‘Red Smile’ 등 작품 110여점 선보여
알렉스 카츠. 사진=대구시

대구미술관은 현대회화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가장 미국적인 화가로 손꼽히는 알렉스 카츠(ALEX KATZ)의 대규모 개인전을 이달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알렉스 카츠’展은 작가의 작업세계 전반을 보여주는 대규모 전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물 초상화 43점, 풍경화 20점, 컷아웃 13점, 드로잉 36점 등 작가의 초기작부터 최근작에 이르는 11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작가의 요청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관인 휘트니 미술관 소장품 ‘Red Smile(1963)’을 출품해 전시의 의미를 더한다.

1927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카츠는 뉴욕 쿠퍼 유니언 미술학교(1946~1949년), 스코히건 회화·조각학교(1949~1950년)를 졸업하고 1950년대 후반부터 사실주의적 회화에 매료돼 본격적인 초상화 작업을 시작했다. 평면의 색면 추상과 추상 표현주의가 대세를 이루었던 60년대 미술계와 달리 구상회화에서 독창적인 작업세계를 구축한 카츠는 인물 초상에서 독보적인 회화 스타일을 선보이며 뉴욕을 대표하는 주요 화가로 자리매김 했다고 평가된다. 

2015년에는 해외 예술 전문 사이트 ARTSY가 선정한 ‘살아있는 아티스트 중 최고의 10인’으로 제프 쿤스, 데미안 허스트, 쿠사마 야요이 등과 함께 선정되기도 했다.

이진명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은 “알렉스 카츠는 구상과 추상, 전통과 아방가르드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회화스타일을 구축한 화가”라며 “90대에도 여전히 젊은 작가인 알렉스 카츠 60여년의 작업세계를 만나보길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번 알렉스 카츠展 입장료는 성인 1천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7백원이다. 단체관람은 053-803-7907로 문의하면 된다.

알렉스 카츠 作 'Red Smile'. 사진=대구시

 

알렉스 카츠 作 'Sasha'. 사진=대구시

유지홍 기자  yjh@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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