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3.1운동 100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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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3.1운동 100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9.02.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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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독립정신과 희생정신 기리기 위해 4억원 기부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가슴 벅찬 그 이름 대한민국'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숭고한 희생에 감사합니다', '그들을 기억하겠습니다',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의 국민입니다' 등 세가지 주제로 4월 1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KEB하나은행은 먼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4억원을 기부한다. 캠페인 기간 중 KEB하나은행의 예·적금 및 모바일 앱 1Q Bank에 신규 가입하면 가입좌수 당 1,000원씩, 대국민 캠페인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클릭하면 클릭수당 500원이 적립된다.

이렇게 마련된 4억원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계 및 교육지원, 독립유적지 탐방 및 생존 애국지사 찾기 사업 지원 등을 위해 기부된다.

3.1운동과 독립운동가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100년 전 역사의 주인공들을 기억하기 위해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통장'도 특별 제작한다. 영업점 직원들은 100주년 공식 엠블럼 스티커를 부착한 명찰을 착용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 공식 SNS 계정에서는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대국민 감사 댓글 행사도 진행한다. 참가자 중 31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예·적금 및 모바일 앱 1Q Bank에 신규 가입한 고객 가운데 3,100명에게는 경품이 증정된다. 이 중 10명에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현장 및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할 수 있는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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