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고 싶은 따뜻함' 브랜드 슬로건과 잘 맞아"
오는 15일부터 온라인과 TV CF 방영예정
오는 15일부터 온라인과 TV CF 방영예정
팔도가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를 왕뚜껑 브랜드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두 배우는 지난 1일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에서도 남편의 교육 방식에 분노해 밥 대신 라면을 준비한 드라마 상황을 패러디했다.
CF는 냉랭한 분위기 속 윤세아의 "오늘은 왕뚜껑이에요"라는 대사로 시작한다. 못마땅한 김병철은 불편한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왕뚜껑의 맛에 감탄해 반전 가득한 표정을 짓는다는 내용이다.
팔도는 해당 광고를 오는 15일부터 온라인과 TV CF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명완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고 사랑을 확인해가는 두 배우의 극 중 모습이 지키고 싶은 따뜻함이란 왕뚜껑의 슬로건과 잘 맞아 떨어져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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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