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소상공인 우수상품 구경 오세요” - 시장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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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소상공인 우수상품 구경 오세요”‘경기도 소상공인 우수제품 설맞이 빅세일전’ 개최
경기도 소상공인 우수제품 설맞이 빅세일전 개막행사 모습

포도고추장, 테이프형 곰팡이제거제 등 경기도내 소상공인들의 아이디어 상품과 우수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는 24일 30여개 소상공인 제조업체들의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우수제품 설맞이 빅세일전’을 수원시청역 지하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가 판로가 없어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한 ‘판매의 장’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발표한 '중소기업 브랜드 인식조사'를 보면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영업 활동에 제약이나 한계를 느꼈던 업체가 83.3%에 달했다. 경기 지역의 10인 미만 제조업체 수는 2017년 기준 10만5천여개로 집계되고 있다.

안양시 동안구에서 테이프형 곰팡이제거제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김현서 투에이치 대표는 “그동안 매장도 없고, 납품할 곳을 찾지 못해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판매할 장소가 마땅치 않았다”며 “이번 빅세일전을 통해 사람들에게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정말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고객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많은 소상공인의 신청을 받아 심사 뒤 선정한 38개의 자체브랜드를 가진 업체로 빅세일전을 마련함으로써 상품의 가치를 높였다. 이에 판매품목은 생필품을 비롯해 가전제품, 식료품, 설 선물 및 제사용품, 애견용품 등 다양한 상품들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또 행사장에서는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상품으로 주는 경품 행사를 비롯해 서프라이즈 마술쇼, 무료 에코백 만들기 체험 등 손님들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족시키기도 했다.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이 행사로 업체들이 소비자들과 대면할 기회가 늘어나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8월까지 총 3회 개최할 계획이다.

이병덕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은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도 알릴 수가 판로개척과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어 알릴 수가 없었다”며 “이번 빅세일전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우수 상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편 이 날 행사장에는 농협유통과 대농 등 대형유통업체와 중국의 바이어들 20여명이 찾아 진열된 상품들을 둘러보고 상담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김흥수 기자  hskim@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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