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머스트 해브' 통해 하나카드 회원 30% 할인 혜택
하나카드는 태국 센타라 호텔&리조트(Centara Hotels & Resorts)와 방콕 시내 센트럴 플라자에서 양사 간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라윳 치라시밧(Thirayuth Chirathivat) 센타라 호텔&리조트 회장과 하나카드 홍장의 글로성장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센타라 호텔&리조트는 태국의 쇼핑 및 유통, 레저 사업 및 부동산 개발 등을 영위하는 센트럴 그룹의 자회사다. 태국 전역에 34개의 호텔 및 리조트를 포함한 전세계 총 40개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카드 회원은 하나카드 해외전용 서비스 플랫폼 '글로벌 머스트 해브(GLOBAL MUST HAVE)'를 통해 센타라 호텔&리조트의 객실을 예약 및 결제하는 경우 최대 30% 특별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번 업무제휴를 기념하기 위해 다음 달 28일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 1Q Pay앱, 글로벌 머스트 해브에서 센타라 제휴기념 이벤트에 응모 후 센타라 호텔&리조트에서 20만원 이상 예약 및 결제 시 전세계 1100여개 공항라운지에 입장할 수 있는 '더 라운지 멤버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쉽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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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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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