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종합금융그룹 도약"... 우리금융지주, 14일 본점서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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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종합금융그룹 도약"... 우리금융지주, 14일 본점서 출범식
  • 배소라 기자
  • 승인 2019.01.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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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10부 1실 최소 규모로 구성... 80여명 임직원 근무
우리은행 등 6곳 자회사로... 카드사·종금은 올해 편입 예정

우리금융지주가 '1등 종합금융그룹'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우리금융지주는 14일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설립 초기 필수업무 중심으로 4본부 10부 1실의 최소 규모 조직으로 구성한다. 그룹 내외부에서 선발된 80여명 임직원이 근무한다. 우리은행·우리FIS·우리금융경영연구소·우리신용정보·우리펀드서비스·우리PE자산운용 등 6개사를 자회사로 두게 되며,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은 가까운 시일내 지주 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의 강점인 기업금융 역량과 국내 최다 해외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CIB 모델을 구현하고, 상품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의 금융편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최고의 종합금융그룹을 만들기 위해 그룹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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