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정국] 중기청 "안정적 지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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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 중기청 "안정적 지원 유지"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6.12.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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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들과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이 한 시름을 덜었다.

중소기업청은 탄핵 정국에도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정책과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중기청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자금과 연구·개발(R&D),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의 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방청 수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수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환리스크 관리를 위해 환율변동·환 헤지 등에 대한 설명회도 추진한다.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서는 늘어나는 벤처투자를 통해 창업 열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패러다임 혁신정책을 계속 추진하고, 기술 중심의 글로벌 창업에 정책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자금 지원과 상담을 활성화하는 한편, 소상공인시장기금을 활용해 생업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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