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공식 홈피 통해 신청...200명 고객 선정
“싼타페의 탁월한 주행성능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싼타페의 탁월한 주행성능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현대자동차는 '싼타페 10만대 돌파 기념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싼타페는 지난해 SUV 차종으로는 최초로 연간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더 많은 고객이 싼타페의 우수한 주행성능과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청 대상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을 희망하는 차수, 지역 등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각 차수별로 싼타페 40대를 운영, 5개 차수에 걸쳐 모두 200명의 고객을 선정해 무상 시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SUV 최초 연간 10만대 판매의 진기록을 달성한 싼타페의 우수한 성능을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싼타페는 지난해 12월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얻어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원석 기자
wonseok@meconomynews.com
산업부장입니다. 겸손하게 경청하겠습니다.